"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화"…새벽시간 광주 아파트서 화재

강지수 2023. 5.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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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8분께 광주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주인 A씨가 집안에 구비된 소화기로 화재 발생 8분 만인 이날 오전 3시16분께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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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있던 5명 자력대피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새벽시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실된 전동킥보드(사진=뉴스1)
9일 오전 3시8분께 광주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집주인 A씨가 집안에 구비된 소화기로 화재 발생 8분 만인 이날 오전 3시16분께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5명이 자력대피했다.

또 아파트 벽면 일부가 그을리고 전동킥보드가 소실되는 등 45만8000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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