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 장 판매…초동 신기록 쓸까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5.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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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으로 '음반퀸' 면모를 과시했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발매된 에스파 미니 3집 '마이 월드' 피지컬 음반은 당일 기준 137만2929장 팔렸다.

특히 에스파 '마이 월드'는 선주문량이 180만장을 돌파한 만큼 K팝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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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으로 ‘음반퀸’ 면모를 과시했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발매된 에스파 미니 3집 ‘마이 월드’ 피지컬 음반은 당일 기준 137만2929장 팔렸다.

이로써 에스파는 10개월 만의 컴백에도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K팝 걸그룹의 음반이 발매 당일 100만 장 넘게 팔린 건 2022년 발매된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 지난 2일 발매된 르세라핌 정규 1집 ‘언포기븐’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블랙핑크과 르세라핌은 각각 101만 장, 102만 장을 판매했는데 에스파가 이같은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특히 에스파 ‘마이 월드’는 선주문량이 180만장을 돌파한 만큼 K팝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현재 K팝 걸그룹 초동 1위는 블랙핑크의 ‘본 핑크’로 154만 장이다. 2위는 현재 에스파의 ‘마이 월드’고, 3위는 르세라핌 ‘언포기븐’ 125만 장, 4위는 에스파 미니 2집 ‘걸스’ 112만 장, 5위는 아이브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 110만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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