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기사 졸음운전? 전신주와 '쿵'…승객 등 12명 경상

홍효진 기자 2023. 5. 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2명이 다쳤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쯤 화성시 진안동 제일요양원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당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1명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시내버스.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2명이 다쳤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쯤 화성시 진안동 제일요양원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인도에 설치된 전신주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당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11명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9명은 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명은 스스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