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320원대 초중반 등락

채새롬 2023. 5.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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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23.7원이다.

환율은 1.0원 오른 1,322.4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은 간밤 강달러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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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3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23.7원이다.

환율은 1.0원 오른 1,322.4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은 간밤 강달러의 영향을 받았다.

전날 달러화는 미국 고용 지표 결과에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이날 환율 움직임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에 제한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0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0.96원)에서 1.92원 내렸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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