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월부터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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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B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A321neo, B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메시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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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B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B737-8 항공기는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A321neo, B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요금제를 ‘인터넷(Internet)’과 ‘메시징(Messaging)’ 항목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가격을 세분화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항공기 이착륙 중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메시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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