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창업 1년이내 청년에 사무실 임대료 지원

만19~34세 대상…월 50만원까지 6개월간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초기 청년창업자의 정착을 위해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한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터=파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일부를 보조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사무실 임대료의 50%(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1년 이내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다.

단 프랜차이즈와 대규모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업 등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파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