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느낌 그대로"…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 출시

생리대 카테고리 확대…라이트 핏으로 낮에도 편안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 이미지(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은 낮에도 입을 수 있는 '입는 데이팬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현재 생리대 시장서 입는 오버나이트팬티는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라며 "입는 오버나이트팬티는 2014년 당시 패드길이 경쟁 중이던 밤용 생리대 시장서 발상의 전환으로 입는 개념을 도입한 혁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시장은 2017년 이후 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약 1000억 원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는 티나지 않으면서 샐 걱정 없도록 설계했다. 몸에 붙는 심리스타입 팬티로 티나지 않는다. 긴패드(33㎝)와 옆샘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오래 앉아 있거나 가벼운 체육 활동이 있는 날, 캠핑, 여행 등 외부 활동이 있는 날 등 다양한 니즈에 맞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생리대 시장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