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위…'FML', 자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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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로 '빌보드 200' 4위에 오른 것이 종전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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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9일 차트 예고 기사를 공개했다.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로 ‘빌보드 200’ 4위에 오른 것이 종전 최고 성적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세븐틴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3만 2,000장이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3,000장으로 집계됐다.
‘FML’은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위로하는 앨범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싸워 이겨 내자는 긍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세븐틴은 이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도 찍었다.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초동 판매량은 455만 214장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FML’ 첫 주에만 55만 2,000장 이상을 팔아치웠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정상도 차지했다.
<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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