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 트로트..'가요무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FOCUS]

이경호 기자 2023. 5.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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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가요무대'가 동시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은 각각 4.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이 주춤한 가운데, KBS 1TV '가요무대'가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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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KBS 1TV '가요무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사진=KBS, 아크미디어, SBS
'어쩌다 마주친, 그대',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가요무대'가 동시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은 각각 4.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직전 방송분(5월 2일, 2회)보다 0.2% 하락했다. '꽃선비 열애사' 역시 직전 방송분(5월 2일, 14회)보다 0.1% 하락했다.

두 작품 모두 시청률 4%대를 유지했지만, 시청률이 주춤한 상황이다.

먼저 김동욱, 진기주 주연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지난 1일 첫 방송이 4.5%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연이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2회 4.2%, 3회 4.0%를 기록했다.

신예은, 려운 주연의 '꽃선비 열애사'는 4월 25일 12회 시청률이 3.2%까지 내려앉았으나, 지난 1일 13회와 14회가 각각 3.8%, 4.1%의 시청률로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타 시청률 반등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꽃선비 열애사'의 시청률이 주춤한 가운데, KBS 1TV '가요무대'가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5월 1일)보다 1.1% 상승,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요무대'는 앞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오아시스'의 종영 후 후속작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시청률이 주춤한 사이에 동시간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가요무대'는 지난 1일 방송 시간 일부가 겹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6.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1위 자리를 완벽하게 탈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완벽하게 지상파 동시간 1위 자리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가요무대'는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대중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23일 방송분은 7.8%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에는 6%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에 숨은 시청률 강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가요무대'. 지상파 월화극이 시청률 상승이 시급한 가운데, 발목 잡고 시청률 복병의 면모를 드러낸 '가요무대'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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