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취임 1주년 ‘직접 홍보’ 강화…“기자회견 정해진 것 없어”

조태흠 2023. 5. 9.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년의 성과 등을 알리는 '직접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그간의 성과와 국민 목소리 등을 담은 자체 제작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매일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취임 1주년을 전후해 윤 대통령이 직접 소회를 밝히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기자회견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년의 성과 등을 알리는 ‘직접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취임 1주년을 전후한 기자회견 등의 소통은 아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9일),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우주·방위·수출·첨단기술·문화산업 등의 비전을 담은 ‘국정비전 국민공감’ 3D 영상을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3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대한민국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상을 제작했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성취인 누리호, 다누리호, KF-21 전투기, 수출 컨테이너 선박, 전기차, 반도체, 원전 등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우주산업을 비롯해 첨단기술산업,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상이 국민에게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그간의 성과와 국민 목소리 등을 담은 자체 제작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매일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취임 1주년을 전후해 윤 대통령이 직접 소회를 밝히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기자회견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