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명지녹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국비사업’ 참여기업 선정
1999년 산업단지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단인 명지녹산산업단지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수출 기반 중심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 시비 50억원, 민간투자 81억원 등 총 3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녹산 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 설비 7.5MW, 에너지저장장치(ESS) 1MWh, 전기차 충전기 (20kW*4대)를 설치하여, 녹산 산단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통합 관리 시스템, RE100 플랫폼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수요를 효율화하여 글로벌 캠페인 ‘RE100’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총 9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으며, 태양광 시공 대표 기업으로는 그랜드썬기술단이 참여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부산의 민간기업 최초로 K-RE100에 가입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최적화를 위해 발 빠른 대응 및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다. 또한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EPC 기업으로 18년의 사업경력과 135명의 태양광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특수 시공 공법 기술을 보유해 탄탄하고 믿을 수 있는 설계로 시공실적 400MW, 유지관리(O&M) 실적 500MW에 달한다.
GS칼텍스, 농심, KCC, 브라이트 에너지 등 국내 대기업, 공기업 및 대형 발전사들이 그랜드썬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붕 임대 사업 및 정부 지원 사업 설비, 제로에너지 건축물 컨설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 명지녹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앞당기고 RE100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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