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에스파 카리나·윈터, '슈돌' 출격…제이쓴-똥별이 만난다

정빛 2023. 5. 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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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뜬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에 참여했다.

귀여운 준범(똥별이)를 만난 에스파가 '육아 만렙' 고수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방송되는 만큼, 에스파와 제이쓴 부자가 남다른 가족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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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왼쪽), 윈터.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에스파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뜬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슈돌' 녹화분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슈돌'은 유명인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축구선수 박주호와 자녀 나은-건후-진우,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 김동현와 자녀 단우-연우, 제이쓴와 아들 준범, 배우 강경준과 아들 정우 등이 고정 출연하는 중이다.

카리나와 윈터는 이들 중 제이쓴 가족을 만나, 육아에 도전한다. 귀여운 준범(똥별이)를 만난 에스파가 '육아 만렙' 고수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방송되는 만큼, 에스파와 제이쓴 부자가 남다른 가족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은 똥별이가 에스파 누나들과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매한 에스파는 현재 신곡 '스파이시'로 활동 중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137만 장을 돌파, 발매 하루 만에 K팝 걸그룹 역대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위에 올랐다. 이에 에스파는 전작 '걸스'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재증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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