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특별관에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즐기세요"

서미선 기자 2023. 5. 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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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 자회사 CJ 4D플렉스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스크린X, 4DX 스크린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다.

이번 분노의 질주에선 60분간의 스크린X 효과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DX와 스크린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DX 스크린 포맷으로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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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봉 영화 4DX·스크린X·4DX 스크린 포맷 상영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 자회사 CJ 4D플렉스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스크린X, 4DX 스크린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다.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4DX는 2009년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난다. 기어 변속, 드리프트 등은 섬세한 표현으로 실제 차를 탄 듯 현장감을 구현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4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처음으로 스크린X 효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론칭한 스크린X는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영상을 통해 몰입감을 준다. 이번 분노의 질주에선 60분간의 스크린X 효과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CGV 영등포 등 38개 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4DX와 스크린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DX 스크린 포맷으로도 개봉한다. 이는 2017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처음 선보인 뒤 CGV 왕십리 등 8개 극장에서 운영 중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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