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잇단 소진… 서울 아파트값 낙폭 4주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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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5% 내렸다.
서울 아파트값 낙폭은 일주일 전(0.07% 하락)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지난달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둔화했다.
특히 용산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8월 둘째 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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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5% 내렸다. 서울 아파트값 낙폭은 일주일 전(0.07% 하락)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지난달 둘째 주부터 4주 연속 둔화했다.
특히 용산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8월 둘째 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강남구(0.03% 상승)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서초구(0.02% 상승) 매매 가격은 3주 연속 올랐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주요 단지 저가 매물 소진 이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노원구도 중계동 중저가 구축 단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0.02% 상승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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