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기네스 공식 등재… K팝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박상후 기자 2023. 5. 9. 08:57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9일 '뉴진스가 K팝 가수 중 최단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23년 3월 8일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21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다른 어떤 K팝 가수(솔로 남성·솔로 여성·그룹) 보다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이 분야 K팝 아티스트의 종전 기록은 409일이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당시 뉴진스가 단 여섯 곡('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오엠지(OMG)' '디토(Ditto)')으로 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또한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뉴진스의 곡 가운데 가장 많이 재생된 '오엠지'와 '디토(Ditto)'를 막상막하 경주로 표현했고 지난달 5일 발매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제로(Zero)'의 스트리밍 수를 주목하기도 했다.
뉴진스는 현재(7일 기준) 총 7곡으로 스포티파이 14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오엠지' '디토' '하이프 보이' 3억 회, '어텐션' 2억 회, '쿠키' 1억 회 등 공개된 7곡 중 5곡이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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