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신지애, 후쿠오카에서 상금·포인트 1위 지키나? [JLPGA]

백승철 기자 2023. 5.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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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들어 신지애(35)의 성적은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3월 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새 시즌을 열었다.

신지애는 오는 12~14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6,299야드)에서 개최되는 JLPGA 투어 2023시즌 11번째 대회인 'RKB×미쓰이 마쓰시마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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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RKB×미쓰이 마쓰시마 레이디스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시즌 들어 신지애(35)의 성적은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3월 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새 시즌을 열었다. 하지만 직후 출전한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했다.



 



이후 5개 대회에 더 참가했다. T포인트×에네오스 대회 공동 3위, 악사 레이디스 대회 컷 탈락,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공동 2위,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컷 탈락으로 심한 업-다운을 겪었다. 



그리고 지난주에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예상대로 단독 2위로 선전했다.



 



2023시즌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였고, 나머지 세 번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극과 극'의 성적표다.



 



네 번의 톱3 진입에 힘입어 신지애는 현재 메르세데스 랭킹 1위(688.33P), 시즌 상금 1위(4,480만7,777엔)다. 메이저대회 준우승으로 포인트 랭킹은 1주 전보다 4계단 올라섰고, 상금은 한 계단 상승했다.



 



신지애는 오는 12~14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6,299야드)에서 개최되는 JLPGA 투어 2023시즌 11번째 대회인 'RKB×미쓰이 마쓰시마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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