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5월 8일)

오세순 기자 2023. 5. 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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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

이번주 줄줄이 나오는 주요 물가 보고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1.50포인트(0.18%) 상승한 1만2256.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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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 이번주 줄줄이 나오는 주요 물가 보고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69포인트(0.17%) 하락한 3만3618.69에 마감했다. 반면 S&P 500 지수는 1.87포인트(0.05%) 오른 4138.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1.50포인트(0.18%) 상승한 1만2256.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19%) 상승한 4348.65에 마감했고, 독일 DAX지수는 8.19포인트(0.05%) 내린 1만5952.83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98포인트(0.11%) 뛴 7440.91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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