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26개 팔렸다"…G마켓, '빅스마일데이' 첫 날 '흥행'

이혜원 기자 2023. 5. 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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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옥션과 함께 12일간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가 행사 첫 날부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전날 하루 거래액은 지난해 5월 행사 첫 날 대비 46% 늘었다.

첫 날 오픈 직후 고객 방문자 수는 지난해 행사대비 66% 급증했다.

전날 G마켓과 옥션에서 누적 랭킹 1위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로, 총 56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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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마켓은 옥션과 함께 12일간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가 행사 첫 날부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전날 하루 거래액은 지난해 5월 행사 첫 날 대비 46% 늘었다. 첫 날 오픈 직후 고객 방문자 수는 지난해 행사대비 66% 급증했다. 첫 날 누적 판매량 역시 228만개를 넘어섰는데, 이는 1초당 26개씩 팔린 셈이다.

올해도 디지털기기와 각종 생활가전이 인기다. 전날 G마켓과 옥션에서 누적 랭킹 1위는 로보락 로봇청소기로, 총 56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오픈 1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외에도 G마켓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18억3000만원) ▲에코백스 T10옴니 로봇청소기(14억8000만원) ▲아이폰14프로 256GB(14억7000만원) ▲삼성 스마트모니터 43인치(12억원) 등이 옥션에서 ▲LG휘센 제습기 20L(4억2000만원) ▲삼성 비스포크 무풍 멀티형에어컨(2억6000만원) ▲제우스랩 z16p 모니터(1억9000만원) 등이 인기를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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