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외제차까지…송가인, 어버이날에도 母향한 ‘효도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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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에도 남다른 효도를 선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리본을 단 외제차와 함께, 카네이션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가인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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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에도 남다른 효도를 선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리본을 단 외제차와 함께, 카네이션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가인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로트 퀸’ 송가인과 그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과 깊은 효심은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앞서 송가인의 어미니 송순단씨는 딸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가인은 "어머니께서 굿당을 팔아 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그때 마음이 안 좋았다. 엄마께서 정말 짓고 싶던 굿당을 많이 손해를 보고 파셨다. 내 집을 마련해야 해서다. 마음이 정말 안 좋았다. 지금은 배 이상으로 해드리고 있다. 뿌듯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모녀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송 씨는 4년 전보다 예뻐졌다는 이야기에 “제가 눈이 처져서 잘 안 보였다. 눈곱도 껴서 아프다고 했더니 가인이가 눈(수술을) 해줬다. 부기가 아직 안 빠졌다. 두 달 지나야 한다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빠 역시 “밭농사를 안 하게 됐다”라며 송가인 덕분임을 언급했다. 송가인은 “(아버지한테) 밭농사랑 논농사 중에 하나는 접으시라고 했다. 밭농사가 더 힘들다고해서 밭농사를 접으라고 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한다.
/yusuou@osen.co.kr
[사진] 송가인 SNS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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