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혼자 살던 5·18 유공자 숨진 채 발견

한윤종 2023. 5. 9.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혼자 살던 70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광주 서구 양동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5·18 유공자로, 독거노인 말벗 활동을 하는 자치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현장을 방문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3일 동네 주민에게 목격됐고 가운데 5일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혼자 살던 70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쯤 광주 서구 양동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5·18 유공자로, 독거노인 말벗 활동을 하는 자치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현장을 방문해 경찰에 신고했다.

A최근 A씨는 외로움 지수가 높아져 주2회 관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3일 동네 주민에게 목격됐고 가운데 5일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