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어, 'DX 럭셔리 브랜딩' 강화…영앤리치 고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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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가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DX 럭셔리 브랜딩'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문희숙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상무는 "론칭과 동시에 골프 마켓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도 높은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지포어 팬덤을 구축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올해부터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앤리치 고객 대상으로 더욱 밀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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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가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DX 럭셔리 브랜딩'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지포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앤리치 고객이 입고 싶은 유일한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DX는 디지털 이커머스 확대와 고객 럭셔리 경험 강화를 뜻한다. 지포어는 브랜드 메시지를 압도적이고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3D 아나몰픽 비주얼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지포어의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컬러', '위트', '혁신' 등 세 가지 브랜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5~44세 영앤리치 타깃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개된 3D 아나몰픽 캠페인 영상은 예술, 건축, 하이패션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과 차별화된 비쥬얼을 기반으로 '파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은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자 '트릭 아트'의 착시를 이용했다. 특정 지점에서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느낄 수 있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했다. 약 80m 길이의 거대한 미디어를 통해 화면 밖으로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골프화 신발 박스와 돌진하는 스포츠카, 압도적인 크기의 골프화 등 드라마틱한 연출을 통해 파괴적인 럭셔리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K-POP) 스퀘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포어는 론칭 3년차를 맞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GFORE.KR'을 오픈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럭셔리 디지털 경험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포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포어 만의 감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선물하기, 멤버십, 컨시어지 등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정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제공했었던 럭셔리 경험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대하고자 한다.
문희숙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상무는 "론칭과 동시에 골프 마켓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도 높은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지포어 팬덤을 구축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올해부터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앤리치 고객 대상으로 더욱 밀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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