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녹취록' 유출자로 언급됐던 비서관, 강용석·김용호 고소

육지혜 2023. 5. 9.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호 녹취록'의 유출자로 언급됐던 비서관 A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 2~3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브 방송에서 전 태영호 의원실 소속인 비서관 A씨를 녹취록의 유출 배후로 지목했지만, 태 최고위원은 "현재 일부 유튜버들이 유출 배후로 언급하고 있는 A비서관은 이미 지난 대선 전 2021년 6월에 의원실을 떠난 사람"이라며 "해당 비서관이 이번 사건과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영상 캡처

'태영호 녹취록'의 유출자로 언급됐던 비서관 A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8일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이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을 녹취록 유출 배후로 단정하고 방송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태 의원이 제가 유출자가 아니라고 확인했음에도, 비방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유포는 이어졌다"며 "이번 사건이 보도되기 전 그런 녹취록을 본 적도, 들은 적도, 만든 적도 없다. 이를 누군가에게 전달한 적 또한 당연히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브 방송에서 전 태영호 의원실 소속인 비서관 A씨를 녹취록의 유출 배후로 지목했지만, 태 최고위원은 "현재 일부 유튜버들이 유출 배후로 언급하고 있는 A비서관은 이미 지난 대선 전 2021년 6월에 의원실을 떠난 사람"이라며 "해당 비서관이 이번 사건과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