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2750 간다" 모건스탠리 한국 증시 낙관

홍창기 2023. 5. 9.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2750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석준은 이날 CNBC의 인기 프로그램 '스쿼크 온 더 로드'에 출연, 통화 정책, 기업 수익 등을 고려할 때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수익과 관련해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정'했고, 많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수익을 낙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올해 한국 증시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미국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2750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석준은 이날 CNBC의 인기 프로그램 '스쿼크 온 더 로드'에 출연, 통화 정책, 기업 수익 등을 고려할 때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금리 인상을 중단한 은행이기 때문에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 수익과 관련해서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정'했고, 많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 수익을 낙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