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피스텔서 화재…행인이 주민 대피 도와
김보미 기자 2023. 5.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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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2시 30분쯤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40분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지나가던 20대 남성 A 씨가 화재를 목격해 건물에 들어가 거주자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주자 20명이 자력 대피하고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지만, A 씨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4층 세대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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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2시 30분쯤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40분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지나가던 20대 남성 A 씨가 화재를 목격해 건물에 들어가 거주자들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주자 20명이 자력 대피하고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지만, A 씨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4층 세대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천안 동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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