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65%. "가족과 대화 하루 1시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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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65.3%가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답자 1242명으로 대상으로 '가족 간 대화 실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의 65.3%는 가족과의 대화 시간이 하루 1시간이 채 안 된다고 밝혔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응답자들의 대화 시간은 더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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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라인 발달에도 떨어져 살수록 소통 시간 감소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현대인의 65.3%가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응답자 1242명으로 대상으로 '가족 간 대화 실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의 65.3%는 가족과의 대화 시간이 하루 1시간이 채 안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족과 같이 사는 경우는 오프라인(대면) 대화를, 떨어져서 사는 경우에는 온라인(메신저·일반 통화·영상 통화 등)으로 하루 중 얼마나 소통하는지 물어봤다.
가족과 함께 사는 응답자 10명 중 3명은 '30분 이상 1시간 미만(30.2%)'을 꼽았다. 이어 '30분 미만(29.2%)'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응답자들의 대화 시간은 더 짧았다. '1시간 미만'이라고 한 응답자는 89.2%, 하루 1시간 이상 소통한다고 한 이들은 10명 중 1명(10.8%) 정도였다.
가족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단체 대화창이 있는지, 있다면 활성화 되어 있는지를 전체 응답자에게 물어본 결과 절반 정도(51.6%)는 '있으며 활성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5.5%의 응답자들은 '있지만 잘 안 쓴다', 나머지 22.9%는 '개설조차 안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복수응답)으로 '건강(80.6%)'을 꼽았다.
이어 '가족과의 대화(72.5%)', '돈(71.7%)', '가족이 함께 지내는 것(22.5%)', '내집 마련(16.3%)', '자녀를 포함한 새로운 가족의 탄생(12.1%)' 등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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