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사회공헌 협약 체결

2023. 5.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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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멤버스 회원 비식별 매출 정보(개인정보 제외)를 제공하며,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다.

스타트업·제조사·유통사는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접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제조기업·유통기업은 상품출시 전략, 소비자 구매트렌드 파악, 상권·매출 예측 분석에 유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수행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제공사업을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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