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 한낮 29도까지…낮 최고 20~29도로 더워

이재영 2023. 5. 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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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강릉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높아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23도, 인천 20도, 대전·광주 25도, 대구 27도, 울산 24도 등이다.

중국 산둥반도 쪽에 자리한 고기압 때문에 날이 맑아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11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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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영향에 맑은 날 지속…서울·부산 23도, 대구 27도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겉옷을 팔에 걸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9일 강원 강릉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높아 덥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6~15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5도, 인천 12.7도, 대전 12.3도, 광주 12.6도, 대구 12.8도, 울산 13.7도, 부산 15.8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23도, 인천 20도, 대전·광주 25도, 대구 27도, 울산 24도 등이다.

중국 산둥반도 쪽에 자리한 고기압 때문에 날이 맑아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11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기존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동해안에 이날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해안가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편이 좋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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