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영♥박군, 경제권 때문에 부부싸움 발발? 1캐럿 다이아 반지에 '행복' [종합]

김예솔 2023. 5. 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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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과 박군이 냉랭한 분위기를 회복하고 화해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박군은 한영과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고 1캐럿 다이아반지까지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군은 한영에게 "너무 늦게해줘서 미안하다"라며 "결혼기념일 출장이 있어서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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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한영과 박군이 냉랭한 분위기를 회복하고 화해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과 박군은 집 구경을 다녀왔고 박군은 공인중개사에게 공동명의를 물어보는 등 눈치 없는 행동을 했다. 한영은 "오늘 처음 본 분인데 명의 얘길 하고 이러니까 살짝 당황스럽더라"라며 "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그렇게 얘기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영은 "아깐 내가 틀렸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군은 "공과금이나 집에 관련된 돈도 자기 돈으로 나가고 있지 않나. 오래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며 "내 통장을 다 줄테니 생활비 관리를 해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영은 경제권은 각자 관리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경제권을 내가 다 맡았다가 만약 돈 관리 왜 이렇게 하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지 않나. 내가 경리는 아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금전적인 이야기에 분위기는 점점 더 예민해졌다. 

한편, 이날 박군은 한영과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고 1캐럿 다이아반지까지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군은 "결혼을 하고 아내의 집에 다 있어서 몸만 들어갔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남들 다 있는 알 있는 걸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한영에게 "너무 늦게해줘서 미안하다"라며 "결혼기념일 출장이 있어서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영은 갑자기 봉투를 내밀었다. 한영은 "나는 지장 찍어놨으니까 자기만 찍으면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영은 '공동명의 계약서'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집에 있으면서 아내가 웬만한 건 다 결정했는데 나를 믿고 공동명의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봉원은 "군대로 치면 1계급 특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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