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50억 초호화 신혼여행? ♥아내 감동의 눈물 “평생 함께할 것”('사랑꾼')[종합]

임혜영 2023. 5. 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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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신혼여행을 준비해준 김찬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기원의 아내 이주현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숙소를 보며 힐링 그 자체라고 만족해했고 "처음에는 신혼여행인데 셋이 오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다 같이 웃으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우리 세 명은 평생 함께 할 거니까.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여행을 준비해준 김찬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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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윤기원이 신혼여행을 준비해준 김찬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주현 부부의 신혼여행이 공개되었다.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아들과 함께 셋이서 일본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아들은 윤기원의 뒤를 따르며 윤기원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현은 “셋이서 하는 첫 여행이라 아이가 신나 있다”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윤기원은 이주현에게 특별한 여행 가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그 정체는 윤기원과 절친으로 알려진 김찬우였다.

김찬우는 윤기원의 신혼여행을 위해 현지 가이드까지 섭외할 만큼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쏟아부었다. 김찬우는 특히 부부와 아들을 맞이하기 위해 가발과 우스꽝스러운 의상까지 자처하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김찬우는 도로에서 억대의 슈퍼카들이 퍼레이드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내가 준비했다. 돈 많이 들었다. 추월도 하라고 시켰다. 50억이 넘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코스는 유후인 온천 마을이었다. 김찬우는 윤기원과 아내가 오붓한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아들을 적극적으로 케어하는 섬세한 센스를 발휘했고, 예상치 못한 계획 차질에도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구경하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김찬우가 준비한 숙소는 어마어마한 힐링을 선사해 이들 가족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윤기원의 아내 이주현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숙소를 보며 힐링 그 자체라고 만족해했고 "처음에는 신혼여행인데 셋이 오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다 같이 웃으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우리 세 명은 평생 함께 할 거니까.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여행을 준비해준 김찬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찬우는 가족을 위해 직접 나베를 요리하는 정성을 보였다. 윤기원은 김찬우를 향해 “형을 보며 오늘 반성을 했다. 아이가 생긴다면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 나한테 없는 장점이 참 많은 사람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찬우는 “몇 년 전보다 얼굴이 순화됐다.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얼굴이 더 젊어졌다”라고 윤기원의 밝아진 얼굴에 기뻐했다. 김찬우는 자신의 아내와 다 함께 여행을 가자며 제안을 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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