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이기우, 생애 첫 사극 도전..'밤에 피는 꽃' 캐스팅 [공식]

박소영 입력 2023. 5. 9.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기우가 첫 사극 도전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행사', '18 어게인' 등을 통해 다양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연기력에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얻은 이기우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밤에 피는 꽃'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MBC 사극의 인기를 견인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기우가 첫 사극 도전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MBC 새 사극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정명인/연출 장태유,최정인,이창우/제작 베이스스토리,필름그리다,사람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으며 이중생활을 하는 수절과부 조여화와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박수호가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믹 액션 사극으로 SBS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 드라마다.

이기우는 '밤에 피는 꽃'에서 임금의 이상을 함께 실현하는 조력자이자 동생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고자 노력하는 인물 박윤학을 연기한다.

박윤학은 외모는 부드럽지만 내모는 강건한 '외유내강’형으로, 겉으론 한가하고 세상 귀찮아하며 나른해 보이기까지 한 캐릭터지만, 실은 임금의 곁에서 이 그릇된 세상을 누구라도 책임지고 바꾸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조선 최고 명문가의 차남으로 태어나 임금 이소의 세자 시절부터 같이 자라 이소의 고통과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15년 전 인연을 맺게 된 동생 수호를 누구보다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 캐릭터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행사', '18 어게인' 등을 통해 다양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연기력에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얻은 이기우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밤에 피는 꽃'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MBC 사극의 인기를 견인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버다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