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9억 원·영업익 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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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피부미용 분야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매출원가도 개선됐다"며 "올해 3월 B2C 개인용 미용기기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는 마케팅 효과로 이익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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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피부미용 분야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매출원가도 개선됐다”며 “올해 3월 B2C 개인용 미용기기 런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는 마케팅 효과로 이익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루다는 지난 2월 말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뉴즈(nuuz)를 론칭해 현재 TV홈쇼핑을 비롯한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활발히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의 브랜딩 초기 특성상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비용 지출은 필수적”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뒷받침돼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면세점, 백화점 등의 입점이 예정됐다”며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뉴즈는 아시아 최대의 허브 시장인 홍콩·마카오의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며 태국, 쿠웨이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독점 판매 계약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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