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벽간소음’ 마찰로 이웃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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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벽간 소음으로 다투던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2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오피스텔에서 옆집에 사는 B(31)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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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기 수원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벽간 소음으로 다투던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25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오피스텔에서 옆집에 사는 B(31)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흉기로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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