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집 살이' 이봉원♥박미선, 일주일에 한번만 집에 가!…"살아있는 것만 확인하면 된다"(동상이몽2)

이정혁 2023. 5. 9.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억 빚 다갚았는데, 각집 살이중이란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7번의 사업 실패로 7억 빚이 있었다는 MC 서장훈의 설명에 "술집도 했었고 카페도 했었고 삼계탕집에 고깃집을 했다. 심지어 엔터 회사도 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간 혼자 힘으로 7억 빚을 다갚은 이봉원은 천안에서 운영중인 짬뽕집이 대박이 나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억 빚 다갚았는데, 각집 살이중이란다.

심지어 박미선이 혼자서 시부모를 모시고 산다니 이 무슨 상황일까. '올해의 효부상' 받아야겠다.

이봉원은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7번의 사업 실패로 7억 빚이 있었다는 MC 서장훈의 설명에 "술집도 했었고 카페도 했었고 삼계탕집에 고깃집을 했다. 심지어 엔터 회사도 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는 현재 천안과 일산에 거처를 두고 각집살이 중. 그간 혼자 힘으로 7억 빚을 다갚은 이봉원은 천안에서 운영중인 짬뽕집이 대박이 나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천안에서 마음편히 장사에 몰두하는 이봉원을 대신해 박미선은 심지어 시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결혼할 때부터 내가 요구한 건 시부모 봉양이었고 박미선도 선뜻 수락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친해졌다"고 밝힌 이봉원은 심지어 제주도에 2호점을 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집에는 언제 들어가나?"란 질문엔 "일주일에 정기휴일 한 번만 간다. 어차피 살아 있는 것만 확인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