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산불 확산‥원유·가스 생산 잇따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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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CNN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앨버타주에서만 1백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주민 3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몬트니와 뒤베르네 등 캐나다의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지역이 위험에 처하면서, 캐나다 에너지 회사들은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거나 생산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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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앨버타주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CNN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앨버타주에서만 1백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주민 3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불은 지금까지 서울 크기의 2.5배에 달하는 15만 헥타르를 태웠으며, 앨버타 주 정부는 지난 6일 비상 상태를 선포했습니다.
특히 몬트니와 뒤베르네 등 캐나다의 주요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지역이 위험에 처하면서, 캐나다 에너지 회사들은 잇따라 원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거나 생산 시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74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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