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신인상 꼭 받고파… 빌보드 차트인도 목표" [인터뷰]③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표요?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꼭 받고 싶어요."
승채는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는 말처럼, 해외 투어를 목표로 삼고 싶다"며 "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도 습득 중이다. 머지않은 시점에 에이디야가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세대 퍼포먼스 그룹’ 에이디야(ADYA)가 이루고 싶은 목표로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에이디야 서원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에이디야는 ‘요즘 아이들’처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강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트렌드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우리가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생각으로 에이디야의 개성과 색깔을 녹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당당히 보여줄 것”이라고 데뷔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연수는 “신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신인상이 제1의 목표”라며 “에이디야의 반전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리얼리티 론칭도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은은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채은은 “데뷔곡 ‘퍼’를 통해 에이디야의 존재를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며 “데뷔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세나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에이디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페스티벌,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는 에이디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원은 “랩 멤버인 채은, 세나를 중심으로 작사·작곡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며 “에이디야의 마음을 담은 곡을 직접 만들어 팬분들께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승채는 해외 투어를 꼽았다. 승채는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는 말처럼, 해외 투어를 목표로 삼고 싶다”며 “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도 습득 중이다. 머지않은 시점에 에이디야가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서원은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도 중요하지만,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한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 에이디야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고 힘주어 말하며 “매 순간 성장하고, 많은 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는 에이디야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타팅하우스가 첫 번째로 론칭한 신인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9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에이디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AD’(Adventure)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이다.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팀명에 걸맞게 에이디야는 화려한 비주얼과 색깔, 개성 등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릴 계획이다.
데뷔곡은 ‘퍼’(Per)다. ‘퍼’는 ‘Perfect’(퍼펙트)의 줄임말로 그들만의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설렘 그리고 자신감을 표현한 노래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안무 창작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에이디야는 ‘퍼’ 안무에 직접 참여하는 등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산책방, 재단이라더니 사업자 文? 거짓말 해명하셔야…”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남매.."누나 성폭행해서"[그해 오늘]
- "설사 이벤트" 급식에 '변비약 테러'한 중학생들 최후
- 슈퍼서 흉기들고 달려든 60대…맨몸으로 막아낸 女점주
- '美 총기 참변' 희생된 한인가족…"6세 아들 유일한 생존자"
-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에 "군 문제, 너무나 먼 이야기"
- 혼외자 논란에도…증권가 “셀트리온 사라” 왜?
- “출근이 무서워요”…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 '밧데리 아저씨' 입김에…K배터리 웃고 中배터리 울었다
- 남편 시신 집안에 방치한 50대 여성…"하나님이 부활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