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입덕포인트요? 하찮은 귀여움이랄까요?"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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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만의 매력이요? 하찮은 귀여움 아닐까요? 하하."
'5세대 퍼포먼스 그룹' 에이디야(ADYA)가 자신들의 입덕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하찮은 귀여움'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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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퍼포먼스 그룹’ 에이디야(ADYA)가 자신들의 입덕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하찮은 귀여움’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에이디야 서원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멤버들 모두 무대 위에서 매력이 넘치고, 노래와 랩, 춤 실력 모두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다”며 “반면 일상 속에서는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그중에서도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 같은 미소가 우리만의 입덕포인트”라고 밝혔다.
세나와 채은은 “무대에선 멋지지만, 무대를 내려오면 귀여운 매력으로 가득하다”며 “‘방금 무대에서 봤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색다른 매력의 소유자들”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연수는 “멤버들 모두 웃을 때 나오는 미소가 매력적”이라며 “보고 있어도 계속 보고 싶은 마성의 미소가 에이디야의 입덕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승채는 춤선을 꼽았다. 승채는 “에이디야 멤버들 모두 춤을 파워풀하게 추는데, 예쁜 춤선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다 보니 보이그룹 춤을 잘생겨 보이게 춘다는 평을 받는다”며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춤선도 우리만의 입덕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에이디야 멤버들 모두 춤을 예쁘게 잘 춘다는 점에서 무대를 꼭 주목해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세나는 데뷔곡 ‘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를 묻는 질문에 “연습생 때부터 다양한 춤을 췄지만, 데뷔 이후엔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춤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어떤 무대든 자신 있다. 무대에서만큼은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에이디야가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스타팅하우스가 첫 번째로 론칭한 신인 그룹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9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에이디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AD’(Adventure)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이다.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팀명에 걸맞게 에이디야는 화려한 비주얼과 색깔, 개성 등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릴 계획이다.
데뷔곡은 ‘퍼’(Per)다. ‘퍼’는 ‘Perfect’(퍼펙트)의 줄임말로 그들만의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설렘 그리고 자신감을 표현한 노래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안무 창작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에이디야는 ‘퍼’ 안무에 직접 참여하는 등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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