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카톡한다… 6월부터 국제선 와이파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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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기내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여객기는 보잉 737-8(7M8) 기종이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에 탑승한 뒤 포털 페이지를 통해 요금을 결제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와이파이 서비스 대상 여객기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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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여객기는 보잉 737-8(7M8) 기종이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전날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이용 요금제는 ▲인터넷 ▲메시징 두가지다. 인터넷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웹서핑, 이메일, 비디오, 음악 스트리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징 요금제는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등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스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인터넷 요금제는 비행 전 구간에서 ▲단거리 11.95달러(약 1만6000원) ▲중거리 13.95달러(약 1만9000원) ▲장거리 20.95달러(약 2만8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2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선보이며 비용은 중거리와 장거리 모두 10.95달러(약 1만5000원)다.
메시지 요금제는 더 저렴하다. 비행 전 구간에서 단거리 및 중거리는 4.95달러(약 6600원), 장거리는 5.95달러(약 7900원)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에 탑승한 뒤 포털 페이지를 통해 요금을 결제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와이파이 서비스 대상 여객기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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