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디야 "소시·블핑 선배들 롤모델…빌보드 1위 해보고파" [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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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디야(ADYA)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는다.
에이디야는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가 처음으로 내놓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다양한 커버 콘텐츠들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에이디야.
-에이디야하면 어떤 그룹으로 대중들이 생각해줬으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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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에이디야(ADYA)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는다. 에이디야는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가 처음으로 내놓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다양한 커버 콘텐츠들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다.
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 에이디야. 이들의 이름은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가 합쳐진 뜻으로, '우리들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이러한 포부만큼이나 에이디야는 데뷔를 앞두고서도 당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MZ세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에이디야의 각오는 이들이 앞으로 선보이게 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9일 오후 6시 싱글 '에이디야'로 데뷔를 앞두고 최근 뉴스1을 만나 데뷔를 앞둔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에이디야. 이들이 각자 품고 있는 꿈과 도전을 앞둔 각오를 들어봤다.
<【N인터뷰】①에 이어>
-롤모델인 선배 가수들이 있나.
▶(승채) 저는 개인적으로 세븐틴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예능적인 부분이 특화되어 있지 않으신가. 춤도 잘 추시고 각자 영역에서 잘하시는 것들을 보고 팬심이 컸다.
▶(연수) 저는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선배를 팀의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각자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활동을 하시면서 팀 활동을 잃지 않는 걸 닮고 싶다.
▶(채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이다. 이유는 4명 모두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 무대를 봤을 때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졌다. 저는 랩을 하는데 제니 선배님과 리사 선배님의 랩을 보고 공부했다.(웃음)
▶(세나)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선배님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팀원들의 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팀원들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직접 프로듀싱하고 분배하는 게 존경스럽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나오시기도 하셨는데 저도 실력을 끌어올려서 팀원을 빛나게 하는 멤버가 되고 싶고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
▶(서원)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방탄 소년단 선배님들을 좋아해서 콘텐츠도 많이 챙겨봤다. 팀에 대한 마인드나 꿈에 대한 마인드가 닮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사춘기 시절 많이 위로 받았다.
-팀 활동을 하면서 개인 활동을 한다면 어떤 것들을 해보고 싶나.
▶(승채) 저는 나중에 연기도 하고 싶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 쪽과 관련된 활동도 꾸준히 해보고 싶다.
▶(연수) 저도 연기에 관심이 있다. 연습생 때는 레슨을 받지 못했어서 해본 경험이 없는데 도전해보고 싶다. 연습생 때부터 OST 쪽으로 연습도 많이 해서 OST로도 활동을 해보고 싶다.
▶(채은) 연습생을 했을 때 연기 수업을 병행했다. 연기도 병행해보고 싶다. 승채와 패션위크에 갔을 만큼 관심이 많다. 솔로 활동도 해보고 싶다.
▶(세나) 연기에 관심이 있는데 아무래도 유머러스한 부분이 커서 예능 쪽에서도 고정 출연 느낌으로 활약하고 싶다. 또 된다면 연기를 하고 싶다. 드라마, 웹드라마에 나오고 싶다.
▶(서원) 저는 연기 쪽을 생각하고 있다. 연습생 기간동안 세은이와 연기 수업을 듣기도 했다. 재밌는 것도 많았다. 배운 것도 많았어서 연기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에이디야만의 목표가 있다면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연수) 요즘 아이들에 걸맞게 힙하고 트렌디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힙함을 많이 느끼셨으면 한다.(웃음)
▶(승채) 에이디야만의 단독 콘서트를 꼭 진행해서 팬분들과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고 싶다.
▶(연수) 신인때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고 다같이 놀때의 에너지가 좋아서 저희의 리얼리티를 찍어서 팬분들과 매력을 공유해봤으면 좋겠다.
▶(채은) 저희는 모두가 한국인 멤버이지만 외국어 공부를 다 병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투어도 다니고 싶다.
▶(세나) 페스티벌 같은 공연에 서고 싶다. 그런 곳에서는 관객분들이 무대와 가까운 곳에서 응원해주시는 걸 느끼고 싶다.
▶(서원) 저는 저희 멤버 다 같이 생각이 들어간 가사와 작곡한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는 게 목표다.
-에이디야하면 어떤 그룹으로 대중들이 생각해줬으면 하나.
▶(세나) 저희는 무조건 퍼포먼스다. 퍼포먼스하면 에이디야였으면 좋겠다.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연수) 저희가 '요즘 아이들'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는데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내면의 약점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게 요즘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마냥 무턱대고 그러는 것이 아니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멤버 다섯 명 모두 패션에 관심이 많다. 패션으로도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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