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노제와 만난 적 없어,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느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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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디야(연수 서원 세나 채은 승채)가 같은 소속사인 댄서 노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에이디야'는 '잘 놀 줄 아는 친구들'을 표방하는 그룹 비전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안무 창작 능력이 출중한 다섯 멤버들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다.
특히 에이디야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유명세를 떨친 댄서 노제가 소속된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첫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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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에이디야'(ADYA)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에이디야'는 '잘 놀 줄 아는 친구들'을 표방하는 그룹 비전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안무 창작 능력이 출중한 다섯 멤버들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의 팀명을 완성한 이들은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당찬 첫 걸음을 뗐다.
특히 에이디야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유명세를 떨친 댄서 노제가 소속된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첫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 속 데뷔를 이뤄낸 이들은 퍼포먼스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들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감추지 않는 '요즘 아이들' 그 자체였다.
▶연수=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하지만 멤버 모두가 열심히 연습했고, 그만큼의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잘 해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승채=맞아요. 데뷔 확정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청 행복하더라고요.(웃음)
▶세나=저는 데뷔 확정되고 나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부모님이 '축하한다. 드디어 데뷔를 하는구나'라며 감격하고 소리를 막 지르시더라고요.
- 데뷔를 앞두고 노제가 해준 조언 같은 게 있나요?
▶승채=사실 저희는 한 연습실에서만 다함께 연습을 하다 보니 노제 님을 마주칠 수가 없긴 해요. 뵙지는 못 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연수=승채 말대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실 것 같아요. 잘 뵙지를 못 하고, 안무에 대해 조언을 듣지 못 한 것에 대해선 아쉬운 면도 있긴 하지만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안무를 짰으니 대중들이 잘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에이디야의 색깔이 잘 묻어나거든요.
▶채은=멤버 다섯 명 모두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연습생 때 다양한 장르를 연습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안무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았고요.
▶연수=여러 장르를 배웠는데 흔한 장르들이 아니라 힐댄스나 팝핀, 맨발 안무 등 정말 다양한 장르르 배웠기 때문에 퍼포먼스적으로는 정말 자신 있어요.
▶세나=저는 원래 힙합 춤만 췄어요. 그런데 데뷔를 준비하며 힐 코레오를 하려다 보니 처음에 많이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힙합이면 힙합, 힐 코레오면 힐 코레오 다양한 장르가 다 가능하게 됐습니다.
- K팝의 글로벌 위상은 높아졌지만 사실 아이돌 시장은 포화 상태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잖아요. 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개인 능력치도 높아져서 자체 제작, 프로듀싱, 안무 창작은 이제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이 가운데 에이디야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나 무기가 있다면요?
▶연수=다섯 멤버 각자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 마디로 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실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입니다. 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라면 승채는 엉뚱하고 시크해요. 채은이는 예쁘고 도도하다면 세나는 무대 위에서만 나오는 오빠미를 갖고 있죠. 서원이는 청순하고요. 저희 매력이 다채로우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세나=그리고 에이디야에는 메인 래퍼가 두 명이거든요. 랩 스타일도 달라서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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