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부모님, 데뷔하기까지 믿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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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디야가 가장 감사하고 생각나는 사람으로 모두 입을 모아 부모님을 꼽았다.
9일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에이디야는 데뷔를 하기까지 자신들을 지지해 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저는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학업에 매진했다가 진로를 바꾸게 됐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반대를 하셨는데, 결국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이렇게 데뷔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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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이디야가 가장 감사하고 생각나는 사람으로 모두 입을 모아 부모님을 꼽았다.
9일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에이디야는 데뷔를 하기까지 자신들을 지지해 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승채는 "이 꿈을 시작할 때부터 부모님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다.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응원해 주셔서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는 "제가 대구 출신인데 저희 언니도 저랑 같은 꿈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아이에 둘만 서울로 올라왔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연락하면서 지냈는데 항상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연수는 "긴 연습생을 하는 동안 슬럼프가 여러 번 와서 다른 진로를 찾을까 고민을 했었다. 근데 가족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주고, 몸 잘 챙기면서 하라고 말해줬는데 많이 위로가 되고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은도 "저도 본가가 먼 곳에 있어서 혼자 서울에 왔다. 몇 년간 연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 슬럼프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사실 '그만 둘까'라는 생각도 했었다"라며 "그때 대표님이 조언을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항상 감사드리고, 또 함께해 준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나는 "저도 힘들 때 많이 지지를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또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힘들 때 항상 전화로 위로해 줘서 고마웠다"고 했다.
또한 서원은 뒤늦게 아이돌이라는 꿈에 도전했다. 그는 "저는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학업에 매진했다가 진로를 바꾸게 됐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반대를 하셨는데, 결국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이렇게 데뷔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에이디야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에이디야'를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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