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홍역 창궐한 리비아에 백신 55000회분 원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아동기금( UNICEF)은 8일(현지시간) 최근 리비아 남부에서 발생한 홍역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서 리비아에 5만5000회차분의 홍역백신을 긴급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전용 페이스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 유니세프는 리비아보건부, 리비아질병통제센터와 협력해서 홍역과 풍진 예방 백신(MR) 5만5000회차분을 리비아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다른 지역으로 전염 확산 막기위해서 "
리비아 남부서 9개월~6세 어린이들 감염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아동기금( UNICEF)은 8일(현지시간) 최근 리비아 남부에서 발생한 홍역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서 리비아에 5만5000회차분의 홍역백신을 긴급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전용 페이스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 유니세프는 리비아보건부, 리비아질병통제센터와 협력해서 홍역과 풍진 예방 백신(MR) 5만5000회차분을 리비아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이 백신은 지난 주에 이미 리비아에 도착했으며 리비아의 의료공급부에 전달되어 전국적인 MR백신 접종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백신 접종 캠페인은 홍역과 풍진 등이 최근 발생한 지역에서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전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고 주요 타깃은 생후 9개월부터 6세 까지의 영유아들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번 백신 전달로 리비아 국내의 모든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리비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