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운더스컵 정상 탈환 도전…시즌 2승 겨냥 [LPGA]

하유선 기자 2023. 5. 9.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8)이 '2연패의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 정상 탈환 도전에 나선다.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작년과 동일한 코스인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6,65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고진영 프로. 사진은 2023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고진영(28)이 '2연패의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 정상 탈환 도전에 나선다.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작년과 동일한 코스인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6,65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고진영은 LPGA 투어 2년차였던 2019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타이틀 방어가 미뤄졌다.



 



그리고 2021년 10월에 바뀐 코스인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대회 3연패를 기대한 작년에는 또 변경된 코스에서 공동 17위(8언더파 280타)로 마쳤다.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올해 4번 톱10에 들었다. 시즌 개인 7번째 출격이었던 'LPGA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드에서는 비록 4강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일본과의 대결에선 한 조를 이룬 김효주(28)가 많은 칭찬을 했을 정도로 샷이 살아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