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에 큰 소리 "뚜껑 열리게 하지 말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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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박수홍과 김다예의 첫 부부싸움이 전파를 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더블 데이트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심형탁-사야 커플의 여행이 전파를 탔다.
심형탁-사야가 채소를 씻으러 간 사이 바베큐를 맡은 박수홍-김다예는 말다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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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과 김다예의 첫 부부싸움이 전파를 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더블 데이트에 나선 박수홍-김다예, 심형탁-사야 커플의 여행이 전파를 탔다.
네 사람은 펜션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심형탁-사야가 채소를 씻으러 간 사이 바베큐를 맡은 박수홍-김다예는 말다툼을 했다.
박수홍은 번개탄을 많이 넣고 숯을 조금 넣었다. 이를 본 김다예는 불 피우는 방법을 지적했고, 박수홍은 자기 주장을 계속해서 펼쳤다.
번개탄을 너무 많이 넣은 박수홍 때문에 불길이 너무 커지자 고개를 갸우뚱하던 김다예는 직접 나섰다. 이후에도 그릴 뚜껑을 닫아야 한다는 박수홍과 열어야 한다는 김다예는 의견 차이를 보였다. 앞선 박수홍의 실수에 신뢰가 잘 가지 않는 듯한 김다예의 모습에 최성국은 "부부 간에 신뢰가 없.."이라며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했다.
결국 박수홍은 "뚜껑 열리게 하지 말고 닫아요"라고 세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요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어필했고, 결국 김다예는 우선 박수홍의 말을 따랐다.
하지만 박수홍의 말대로 구운 고기는 시간이 지나지 않고 익지 않았다. 김다예는 자신의 스타일로 고기를 구워 완성했고, "한 번 와서 먹어봐"라고 하자 "싫어"라며 나이에 맞지 않게 고집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계속된 김다예의 권유에 고기를 맛본 박수홍은 "맛있다"며 마음을 풀었다.
이동하는 길 차 안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이 자신을 위해 직접 만들어준 노래를 틀었다.
김다예를 향한 박수홍의 애정에 감탄한 심형탁은 "저도 사실 사야를 위해 노래 한 곡을 만들어서 결혼식 때 그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랬더니 사야가 '돈 냄새 나는데?' 그걸로 돈 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야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탓에 그 노래를 부르면 돈이 나갈까봐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다예는 "결혼식 때 사야한테 노래 불러줄 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고 싶지만 사야가 반대한다는 심형탁에 말에 박수홍은 "두 사람 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주제가를 부르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바로 주제가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환호하는 박수홍, 김다예와 달리 최성국은 "결혼식장에서 이거 부른다고?"라며 의아해했다.
두 사람이 만난 계기이기도 한 '도라에몽'. 심형탁은 "사야가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배운 말이 '좋아 대나무 헬리콥터'였다. 하도 제가 많이 불러서"라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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