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기다리며 관망, 지수선물 일제 하락…나스닥 0.13%↓

박형기 기자 2023. 5. 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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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수요일(10일) 발표되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미국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8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03%, S&P500 선물은 0.06%, 나스닥 선물은 0.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수요일 발표되는 CPI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수요일 CPI를, 목요일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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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는 수요일(10일) 발표되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미국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8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03%, S&P500 선물은 0.06%, 나스닥 선물은 0.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수요일 발표되는 CPI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수요일 CPI를, 목요일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각각 발표한다. 이 지표가 발표되면 미증시의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앞서 마감한 정규장도 같은 이유로 혼조 마감했다. S&P500은 0.05%, 나스닥은 0.18% 상승한데 비해 다우는 0.17%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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