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어릴 때 부모님 이혼, 시母가 친정 빈자리 채워줘”(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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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가 시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시어머니 이연옥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연옥 씨는 "나는 아들만 둘이다. 소미가 시집와서 딸처럼 자상하게, 착하게 한다. 애교도 많고 싹싹하고 하루 한번 영상통화 걸어서 안부도 물어준다.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 생긴거다"라고 자랑했다.
안소미는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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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소미가 시어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시어머니 이연옥 씨와 함께 출연했다.
안소미, 이연옥 씨는 모녀처럼 친근한 고부 모습을 보였다.
안소미는 "결혼하고 친정의 빈자리를 시어머니께서 다 채워주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매번 나 먹이신다고 손수 반찬 다 만들어주시고 감기 걸리면 배, 도라지 달여 갖다주신다. 나도 어머니한테 잘하지만 방송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다. 나도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연옥 씨는 "나는 아들만 둘이다. 소미가 시집와서 딸처럼 자상하게, 착하게 한다. 애교도 많고 싹싹하고 하루 한번 영상통화 걸어서 안부도 물어준다.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 생긴거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안아주고 잘 지낼거다"라고 덧붙였다.
안소미는 "어머님, 아버님이 너무 좋은 분이었다. 부모님을 보면 자식이 보이지 않나. 이게 진짜 가족의 모습이고 행복한 삶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안소미는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그는 "부모님이 3살 때 이혼하셨다. 할머니랑 지냈을 때 너무 힘들었다. 고모네도 갔다가 아버지 친구네도 갔다가 많이 오갔다. 가정 환경이 그랬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연옥 씨는 "부모니까 한번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소미가 다 말해주더라. 아기가 고생을 했다. 우리 손주들을 볼 때 소미의 마음을 더 알 것 같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어려운데도 예쁘게, 씩씩하게 자라줘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며 울컥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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