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핌코 "美 연준, 잭슨홀 이후에 금리 인하할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잭슨홀 이후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오는 8월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인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는 시장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 맥컬리 / 前 핌코(PIMCO) 수석 이코노미스트 : 연준이 가을 잭슨홀 이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잭슨홀은 앞을 내다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8월에 파월 의장이 그의 유명한 '고통' 연설을 한 이후로 연준은 고강도 긴축을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경제가 둔화했고, 인플레이션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만성적인 은행 문제를 겪게 됐습니다. 오는 8월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이제는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것을 넘어 너무 제약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연설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까지는 변동성이 계속될 것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4월 기대인플레 4.4%…'긴축 중단' 기대 높아지는 시장
- EU, 러시아 돕는 중국 기업 제재 추진
- "러, 선박검사 거부"…흑해곡물협정, 또 위기
- 뉴욕 증시, 물가지표 앞두고 긴장…혼조 마감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20~28도 따뜻
- 美은행들 가계대출도 조인다…SVB발 대출 축소 현실로 [글로벌 뉴스픽]
- LG엔솔, 中 제외 점유율 1위…2위 CATL, 격차 좁혀 추격
- "올해 전 세계 여행·관광 팬데믹 이전 수준 거의 회복"
- 中 바이두, 이제 스마트폰까지…"다음주 첫 공개"
- 바이낸스, 하루 두 차례나 비트코인 인출 중단…비트코인 '미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