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경기침체 위험 아직 남아 있지만 타이밍 불확실해"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자산운용사 뉴에지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경기침체 위험이 아직 남아 있다고 일축했는데요. 

타이밍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 위험이 낮아지지 않는 한 시장은 4천200~4천300 수준을 크게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카메론 도슨 / 뉴에지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 시장이 경기침체 확률의 변화 없이 4천200~4천300 수준을 크게 넘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당분간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연준 긴축 사이클의 속도와 규모 때문에 위험은 여전히 높습니다. 은행 대출이 크게 둔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위험 요인도 생겼습니다. 이는 보통 경기둔화와 경기침체 가능성을 고조시키죠. 경기침체 위험이 아직 남아 있지만 타이밍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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