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75분 소화' 올림피아코스, '라이벌' 파나시나이코스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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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가 승전고를 울렸다.
올림피아코스는 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요르요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파나시나이코스와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9라운드를 치러 1-0으로 이겼다.
후반 23분 올림피아코스의 결승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교체 자원' 수비수 하몬이 상대 선수를 밟고 지나가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하면서 올림피아코스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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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올림피아코스가 승전고를 울렸다.
올림피아코스는 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요르요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파나시나이코스와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9라운드를 치러 1-0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75분을 소화,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23분 올림피아코스의 결승골이 나왔다. 올렉 레아부크가 귀중한 골을 뽑아냈다. 이후 파나시나이코스의 맹공에 시달렸다. 후반 추가시간 4분 '교체 자원' 수비수 하몬이 상대 선수를 밟고 지나가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하면서 올림피아코스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러나 한 골을 경기 끝까지 잘 지켜냈다.
전반 12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던 황인범은 이날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패스 성공률 85%, 유효슈팅 1회, 롱패스 성공 3회,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1점을 받았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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