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자존심 살린 '가오갤3', 이번 주 200만 돌파한다 [美친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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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8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10만 502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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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8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10만 502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73만 5976명으로,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시원찮았던 마블영화들의 자존심을 ‘가오갤3’가 살려준 셈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같은 날 1만 9215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극장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제작 닌텐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182만 1708명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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