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입은 채 30분간 무릎 꿇었다…비행기서 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이 승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붉은색 원피스 유니폼을 입은 여성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승객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항저우에서 청두로 향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자 한 승객이 공포를 호소했고, 승무원은 이 승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30분 동안 이렇게 무릎을 꿇고 옆을 지켰다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내선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이 승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붉은색 원피스 유니폼을 입은 여성 승무원이 무릎을 꿇고 승객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중국 쓰촨항공 항공기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항저우에서 청두로 향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자 한 승객이 공포를 호소했고, 승무원은 이 승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30분 동안 이렇게 무릎을 꿇고 옆을 지켰다는 겁니다.
이를 두고 SNS에서는 불안을 호소하는 승객에게 도움을 주는 건 승무원의 중요한 업무지만, 과도한 응대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도록 항공사가 규정하는 건 인권 침해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피스 차림을 두고도 승객 안전을 위한 업무와 전혀 관련성이 없고 오히려 불편을 유발하는 요인이 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경 4명, 정신적 충격…전출 원한다" 혼성기동대 삐걱
-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안내견은 환영합니다"
- "원래 불법, 사지 마세요"…해외직구족 리스트서 빠진다
-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에 "이제 뱃속 8개월, 군 문제는 너무 먼 이야기"
- "능력 이것밖에 안돼 죄송"…폐지 팔아 기부한 사연
- [뉴스딱] 'SNS 투신 생중계' 이후 청소년 극단 선택 신고 30%↑
- '금연' 안내에 커피 쏟고 "잘 치워봐"…경찰, 추적 나섰다
- 노재팬, 이제 옛말?…일본 맥주 수입 2배 이상 늘었지만
- 신입에 "20살 위 그 친구 돈 많아, 만나봐"…성희롱 인정